주변 지인들 말이 바람피우면 죄책감 때문에 집에 와서 더 잘한다고 하더니
진짜네요.
서너 달 전부터 퇴근이 늦어지고 너무 바쁘면 주말도 출근하고 하면서도
짬 날 때마다 집안일은 더 잘 도와줬거든요.
회사일도 바쁜데 집에도 잘한다고 보약까지 해서 먹였는데
바람 나서 그런 거였어요.
바람이라는 사실은 안 순간에는 진짜 손이 부들부들 떨려서 감정이 조절이 안되더라고요.
아는 언니 통해서 윈윈 탐정 소개 받아서 증거수집 의뢰했고
저도 2일은 같이 다녔어요.
지금도 그 두 인간 행복해하는 얼굴이 생각나서 너무 스트레스 받는데
증거 완벽하게 준비되어 있으니 이제 이기는 싸움 시작해 봅니다.
비슷한 처지에 있는 분들 모두 힘내세요!! 아자아자!!
안녕하세요, 고객님.
남편분이 집에 와서 오히려 더 잘하셨다고 하시니
외도 사실 아셨을 때 정말 놀라시고 배신감도 크셨을 것 같아요. ㅠ
소송 끝날 때 까지는 스트레스 받으시고 힘드실 수 있지만,
말씀하신대로 이기는 싸움의 시작이니 힘내세요! 저희 윈윈도 힘껏 응원드리겠습니다.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