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전에 의뢰해서 증거 다 잡고 변호사 통해서 상간소송 진행하다가 남편이 두 번 다시 만나지 않겠다 싹싹빌고 상간녀도 같이 믿고 하길래 주위에서도 부모님이 한번은 용서 해줘라, 아들 때문이라도 용서해주는게 맞다고 강력히 주장하셔서 상간소를 취하했습니다. 그리고 조용히 묻어두고 살았습니다.
저도 그것 가지고 들춰 봤자 힘들 것 같고 그래서 저 혼자 끙끙 참았습니다. 그런데 바람은 역시 못 고치네요 그때 탐정님께서 아프더라도 겁내지 말고 용기내서 아픈 곳은 도려내고 상처가 단단히 아물게 하는게 맞다.
그러니 상간소는 진행 하셔라 하셨는데 역시 그 말씀이 맞네요. 지금 너무 후회가 되더라구요. 이번엔 힘든 가운데도 제가 동행해서 이 것들은 확실히 잡았습니다. 그리고 이혼소송, 상간소송 같이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제는 용기내서 제 뜻대로 하려구요. 팀장님 너무 감사드립니다. 창피하기도 하고요.
또 뵈려고 한건 아닌데 다른곳에 의뢰할까 하다가 그래도 그때 너무 잘해주셔서 용기내서 연락 드린겁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처음 용서를 구했던 남편분이 또 그러셨다니 상심이 크셨겠어요
그래도 용기 내주시고 의뢰 맡겨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앞으로 소송 잘 진행되시길 바라며
상처가 단단하게 아무시길 응원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