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는 고깃집을 운영하는데 제가 애들때문에 점심시간 봐주고 집에와서 애들 관리하고 있었어요.
설마 어린알바와 바람 날것이라고는 상상도 못했습니다. 나이 든 정직원 세명 있고 저녁에 서빙알바를 두명 더 쓰는데
글세 그 중에 한명과 눈이맞아버렸어요.. 나이차이도 너무많이 나는데 물론 제 남편도 잘못된 놈이지만 그 애도 정말
잘못된거죠 요즘애들 너무 무섭고 겁이없어요.. 어떻게 삼촌뻘 되는 남자를 그것도 부인이 같이있는데 그럴수가 있나요
느낌이 이상해서 제가 몰래 지켜보고 미행해서 현장을 덮쳤어요 남편이 싹싹빌고 잘못했다고 두번 다시는 그러지 않겠다고 하고 그리고 저 애는 내보내겠다 그러는거에요. 저는 기가차고 할말도 없고, 그런 후 저는 창피해서 가게에 안나가겠다고 하고 전업주부로 전향했습니다. 그리고 그렇게 알바를 내보내고 끝난 줄 알았죠.. 그런데 남편태도나 행동이 이상하고 자꾸 귀가가 늦어지는거였어요 친구와 술 한잔하고 있다고 하고 그런가 했는데 의심이 되어서 안되겠더라구요
제가 다시 미행했는데 너무 힘들고 안되겠더라구요.. 그래서 윈윈을 찾아 의뢰를 했습니다. 다시 기가 막힌일이 벌어졌어요.. 그 애를 근처에 방을 얻어주고 점심시간 끝나고 브레이크 타임때 거기를 들리고 다시 가게로 와서 저녁장사 끝내고 다시 거기갔다가 집에 오는걸 반복하는걸 잡아주셨어요 너무나 화도나고 어떻게 해야할지 앞이 캄캄하더라구요..
대표탐정님의 조언과 친언니와 함께 머리를 맞대고 대책을 강구해서 남편을 다시 돌아오게 했습니다.
언제 또 변할지는모르니 재산문제를 제가 유리하게 바꿔놨습니다. 그리고 그애를 남편에게서 떼어냈습니다.
그 애 부모를 만나 전후설명을 한 뒤 그 방도 빼고 그 애를 집으로 돌려 보냈습니다 여러모로 애써주신 팀장님,그리고
대표탐정님 감사드립니다!차후 이상한 일이 또 발생하면 다시 꼭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시간 내서 긴 글 남겨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심적으로 많이 힘든시간이였을텐데, 잘 이겨내시길 바랍니다
항상 저희 윈윈탐정이 응원하겠습니다!
더운 여름 컨디션 조절 잘 하셔서 건강 잘 챙기세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