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는 4년차 주말부부 입니다. 저희 남편은 워낙 성실하고 바른사람이라 바람이니 외도니하는 말은 상상도 해본적이 없었는데 작년말 밤늦게 카톡이 울려서 보려고하니 남편이 당황해 하면서 회사 밑에 직원이라고 하면서 말을 버벅 거리더라구요. 그런데 또 울리고 남편이 제가 보자고 할까봐 그런지 전화기를 들고 나가더라구요. 그래서 지금껏 카톡이나 통화는 제가 있어도 옆에서 했는데 그 순간 뭔가 이상해서 다시 차분히 물어보는데 버럭 화를 내더라구요. 직장일 때문에 그런건데 그런거까지 일일히 말해야 하냐구요 그럼 카톡내용을 보여주라고 했더니 더 심한말을 하면서 군대간 큰 애 방으로 가버리고 아침에 말도않고 가버렸습니다.
그리고 장문의 카톡을 보내왔구요. 내용은 아주 유치할 정도로 어슬픈 변명을 하더라구요. 저는 한동안 맨붕이 왔었고 정신차리고 친한친구한테 얘기를 했더니 여자가 생긴거 같다고 해서 여기저기 알아보다가 사기치는곳이 많다고 해서 신중히 친구와 윈윈탐정을 방문하고 상담받고 믿음이 생겨서 일을 맞겼습니다.
역시나 회사 사택에 기거하지 않고 방을 얻어서 거의 동거수준으로 신혼살림처럼 지내고 있더라구요. 시장도 같이보고 손 꼭잡고 다니는데 너무 화도나고 분하고 팀장님 앞이라 울지도 못하고 정말 꾹참고 언니 집에 가서 펑펑 울었습니다. 그 날 이후 저는 도저히 현장에 못 가서 제 언니가 대신 끝까지 동행해서 증거 확실히 잘 잡았습니다. 팀장님 너무 감사 드리고 또 대표님 너무 감사 드립니다. 말씀이 딱 맞더라구요. 좋은말씀 힘이 되고 지혜롭게 잘 해결하라고 하신 말씀 명심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고객님, 안녕하세요.
현장에도 함께 못 가실 정도로 힘드셨는데 이제는 마음이 조금이라도 편안해지셨나 모르겠네요.
확실한 증거를 가지셨으니 반드시 이기는 싸움이 되실거고, 대표님 말씀대로 지혜롭게 잘 해결하실 일만 남았습니다.
마음 굳게 먹으시고 화이팅 하세요! 윈윈 탐정이 함께 응원해드리겠습니다.
후기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